▲ 지난해 우리말 경진대회 모습. |
우리말 경진대회는 9월 5일 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에서 보고, 느끼고 감동 받았던 내용으로 1차 원고 작성 경연대회를 열고, 이어 14일에는 1차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해 시상하게 된다.
관계자는 “국제결혼 이주자 여성들이 대회에 많이 참여해 한국생활에 적응하면서 보고 느꼈던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11개국 522명의 다문화 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한글교육,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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