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유통, 전기가스, 섬유의복, 음식료, 운수창고, 운수장비, 보험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던 철강금속과 함께 종이목재, 의료정밀, 증권, 화학, 서비스, 금융, 기계, 제조, 비금속광물, 건설, 은행, 의약품, 전기전자 등이 내렸다.
코스피 지수에서는 상한가 6개를 비롯해 37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개를 포함해 450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7개 종목에 그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9포인트(0.32%) 오른 491.7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세를 기록해 8거래일 째 오름세가 이어졌다.
원ㆍ달러 환율은 국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유로화 강세 영향에 감소폭을 늘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4원(0.39%) 하락한 1131.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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