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R에 따르면 정부의 하절기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대책을 실천한 결과, 이 같은 절감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전년 대비 5% 절감목표를 234% 상회하는 11.7%로, 금액으로는 약 800만원 절약에 해당한다.
실내온도 28℃ 유지와 전력사용 피크시간에 냉방기 순차 정지, 업무시간 외 조명 및 컴퓨터 절전, 장기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차단 등의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또 에너지 절약 홍보용 포스터와 부채를 직원 및 고객들에게 배포,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전개한 것도 주효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이상 기온으로 인해 늦더위가 또 올 수있는 만큼,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성과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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