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21일 KAIST 윤종일 교수와 함께 대덕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린이 60여명에게 과학자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주니어노벨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
'주니어노벨 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과 KAIST가 공동으로 지역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자와의 만남의 기회를 부여하고 과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봉사자들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KAIST 윤종일 교수는 '생활 속의 과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연관지어 풀어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윤종일 교수는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것이고 우리 주변에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것임을 쉽게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강의를 흥미롭게 들어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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