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국지적 폭우

승인 2012-08-21 17:56
신문게재 2012-08-22 7면

강우성 기자

대전과 세종ㆍ충남지역에 22일까지 30~70㎜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1일 북서쪽의 한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충남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22일 낮까지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는 22일 낮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하지만 23일 다시 북태평양고기압 남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밤부터 비가 시작돼 24일에는 강수대도 북쪽으로 이동, 전국에 50~100㎜의 비가 동시다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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