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는 최근 5대폭력범죄 근절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적극 추진해 온 5대폭력근절 치안활동 성과를 분석 검토, 기능별 대책을 수립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가기로 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2개월여간 5대폭력범죄 근절을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조직폭력 1건, 갈취폭력 11건, 성폭력사범 4건 등 모두 17건을 입건해 3명을 구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성경찰서의 이같은 2개월간의 5대폭력범죄 근절 활동은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 분석되고 있다.
홍성경찰서는 전략회의를 통해 긍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5대폭력범죄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앞으로 내포신도시 건설현장과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첩보수집활동을 강화하고 영세상인 등을 상대로 한 불법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수사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형우 홍성경찰서장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주치폭력등 5대폭력범죄를 근절시켜 범죄 없는 살기좋은 홍성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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