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은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보고 선진 복지를 함께 구현해 나가기 위해 복지와 경영 이론을 접목한 제1기 복지경영 CEO과정을 개설해 오는 9월초부터 운영한다.
제1기 복지경영 CEO 과정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장과 단체장,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 지방의회의원, 기타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공공기관 과 기업의 CEO 또는 임원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했다. 교육비는 30만원(사회복지시설, 단체장, 4급 이상 공무원, 지방의원은 50% 감면)으로 과정 수료시 대전복지재단 이사장과 충남대학교 총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과정은 9월4일부터 11월말까지 13주 과정(1박 2일 연수 포함)으로 매주 화요일(오후 5시30~9시)에 진행된다. 총 24개 강좌로 구성돼 전문 강의를 통해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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