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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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열려 9개 구단 총 95명이 뽑혔다.
천안북일고 투수 윤형배는 NC의 우선지명에 뽑히며 실질적인 1위의 영예를 얻었다.
2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는 우선지명으로 윤형배(북일고, 투수)와 이성민(영남대, 투수)를 지명했다.
윤형배는 고졸 최대어로 평가받던 선수다.
1라운드에서는 넥센이 대전고 투수 조상우를 한화가 장충고 투수 조지훈을 각각 선발했다.
이어 LG 강승호(북일고, 내야수), 두산 김인태(북일고 야수), KIA 손동욱(단국대 투수), 롯데 송주은(부산고, 투수), SK 이경제(부산고, 투수), 삼성 정현(부산고 유격수), NC 장현식(서울고, 투수)를 각각 지명했다.
2라운드에선 NC 손정욱 (경희대, 투수), 삼성 김영환(신일고, 내야수), SK 이석재(경남대, 투수), 롯데 박진형(강릉고 투수), KIA 이흥곡(단국대 포수), 두산 이우성(대전고, 외야수), LG 배재준(상원고 투수), 한화 김광래(강릉고 투수) 넥센 하해홍(동국대 투수)를 각각 선발했다.
이어 NC는 특별 지명권으로 윤강민(인하대, 투수), 김정수(원광대, 내야수), 박으뜸(경남대, 내야수)를 지명했다.
3라운드는 넥센 김민준(천안북일고 2루수), 한화 한승택(덕수고 포수), LG 이윤학(신일고 투수), 두산 정혁진(천안북일고 투수), KIA 이효상(경희대 투수), 롯데 송창현(국제대 투수), SK 김정민(화순고 투수), 삼성 박재근(부산공고 투수), NC 임정호(성균관대 투수)를 각각 뽑았다.
4라운드는 NC 윤대영(진흥고 외야수), 삼성 송준석(장충고 외야수), SK 최민제(화순고 외야수), 롯데 조홍석(원광대 외야수), KIA 박효일(동의대 내야수), 두산 장승현 (제물포고 포수 ), LG 신재윤(북일고 외야수), 한화 이충호(충암고 투수), 넥센 김성진 (선린인터넷고 투수) 을 뽑았다.
5라운드 넥센 신명수(울산공고 투수), 한화 조정원 (건국대 유격수), LG 안중근 (경기고 내야수), 두산 함덕주 (원주고 투수), KIA 고영우 (성균관대 유격수), 롯데 백민기 (중앙대 외야수), SK 유효용 (상원고 외야수), 삼성 이흥련(홍익대 포수), NC 유영준(덕수고 유격수)
6라운드 NC 김병성(연세대 투수), 삼성 김승표(휘문고 내야수), SK 유영학 (충원고 투수), 롯데 구성민 (홍익대 투수), KIA 고영찬 (연세대 투수), 두산 천명공 (인천고 투수), LG 배남원 (포철공고 투수), 한화 장은호(배재고 내야수), 넥센 이상호(경기고 유격수)
7라운드엔 넥센 조덕길(한양대 투수), 한화 권지훈(대구고 포수), LG 고상역 (제물포고 내야수), 두산 송주영(천안북일고 투수), KIA 박준표(동강대 투수), 롯데 고도연(동의대 내야수) , SK 정효원(영동대 내야수), 삼성 윤대경 (인천고 내야수), NC 이상민(동의대 투수)
8라운드 NC 최재원(연세대 내야수), 삼성 이재익(유신고 투수), SK 성양민(세계사이버대 투수), 롯데 이종화 (화순고 포수) , KIA 박찬(단국대 외야수), 두산 홍성은 (진흥고 내야수), LG 김재민 (동아대 포수), 한화 김정수(울산공고 투수), 넥센 장채환(인천고 내야수)
9라운드 넥센 김경오(인하대 포수), 한화 이석현 (덕수고 외야수), LG 최우석(계명대 외야수), 두산 고동현 (야탑고 내야수), KIA 최준식(경기고 외야수), 롯데 임조혁 (동국대 내야수 ), SK 모상영(송원대 내야수), 삼성 곽병성(광주동성고 외야수), NC 권희동(경남대 외야수)
10라운드 NC 장동우 (한양대 내야수), 삼성 나준석(고려대 내야수), SK 김경근 (단국대 졸 <상무제대 예정> 외야수), 롯데 정준혁(부산고 외야수), KIA 윤민석(고려대), 두산 배정웅 (신일고 외야수), LG 김동영(동국대 외야수), 한화 김승현 (청주고 내야수), 넥센 박민성 (홍익대 내야수)
이날 9개 구단은 모두 지명권을 모두 사용해 총 677명 대상자 중 95명을 뽑았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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