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평가는 특수교사, 언어치료사, Wee센터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된 진단평가위원들이 각급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24명과 특수학교 82명 등 총 3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각 장애영역별 진단검사를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통해 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교육적 요구에 따라 적합한 교육적 환경 배치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특성,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진단평가해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되고 최상의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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