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캠프는 여름방학 중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전한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가족나들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캠프에는 16가정ㆍ48명이 참가해 가족구성원이 서로의 장점을 찾아보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과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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