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이동우 홍성소방서장과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이 5개조 5개항의 업무협약서에 서명 교환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공조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홍성소방서와 홍성의료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자살시도자의 구호요청시 적극적인 구명활동을 펼쳐 나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 나간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홍성지역에서는 자살관련 구급출동건수가 2010년 35건에서 2011년에는 42건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해마다 자살시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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