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석건설에 따르면 호수의 아침은 36개 중앙행정기관 및 16개 국책연구기관 소속 공무원 등 풍부한 임대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가운데 올해 세종시에 이전하는 6개 공공기관 직원 4518명 가운데 세종시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30.5%인 1380명에 불과해 나머지 수요가 수익형부동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가 많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을 갖춘 입지라는 점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시선을 끈다. 서해안을 비롯해 경부, 호남, 대전~당진, 대전~통영, 제2경부(예정)등의 고속도로 뿐 아니라, 2시간대 안에 서울을 진입할 수 있는 KTX 오송역, BRT(버스급행교통체계)가 세종시 거주민들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이같은 수요 속에서 '호수의 아침'은 입지적인 면에서 타 브랜드의 수익형부동산 보다 앞선다.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1-5생활권에 위치해 도보로 정부청사 및 중앙호수공원 이동이 가능한데다 중앙호수공원과 수목원, 공원녹지가 인접해 조망 및 휴식, 레저 및 휴식여가활동이 편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립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역사 기록관 등이 풍부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동시에 박물관 집적단지, 공연장, 프레스센터 등 문화 및 공연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호수의 아침'은 친환경 예비인증 그린4등급을 획득했으며 옥상 우수집수시설 및 레인가든을 설치한 동시에 녹지형 공개공지도 있어 입주민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내부의 경우, 소형평형에서는 안정감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설계가 적용됐다. 주방과 침실 쪽으로 빌트인 가구를 들여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형평형은 중후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오피스보다는 아파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된 공간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우석건설 관계자는 “호수의 아침은 투자와 주거라는 2가지 장점으로 수요자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어느 하나 실망스러운 점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