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충청권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들면서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아침에 안개 낀 곳이 많아 출근길 안전운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상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조업 및 항해선박의 안전도 당부했다.
대전충남지역은 기압골 영향으로 21일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수량은 예년 평균인 7~14㎜보다 많은 강수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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