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안교육은 각종 위해행위로부터 국가안전보장상 보호를 받는 비밀, 보안문서, 자재, 시설 등을 보호하기 위해 취해지는 일체의 예방적 방위수단과 활동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기관에서 주의해야 할 문서보안에 대해서 중점교육을 하였는데 누설되는 경우 행정상에 지장을 가져올 우려가 있거나 직무 수행상 특별히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항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비밀의 생산, 취급, 관리 및 폐기까지 업무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동성 태안교육장은 “이번 정기 보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이 한층 높아졌길 기대하며 업무처리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과 지침 등을 수시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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