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색깔 엄사스마트 여름방학 캠프'는 엄사챔버오케스트라동아리, 댄스동아리 NOUS, 클래식기타동아리, 미술동아리 예인, 클레이아트동아리, 밴드동아리 NO Fail 등 6개 동아리 캠프와 펀펀잉글리시 캠프를 포함해 7개의 캠프를 말하며, 교사와 학생의 땀방울과 뜨거운 열기 속에 실시됐다.
'미술동아리 예인'은 한옥마을 답사, 디자인과 만화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클레이아트캠프에서는 쿠키클레이, 리본아트, 냅킨아트 등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이들 동아리는 연합해 대전시립미술관의 '여기 사람이 있다'를 관람하는 등 미술 감상 능력 함양에 적극 나섰다.
'엄사챔버오케스트라와 클래식기타 동아리'는 계룡 효성요양원을 찾아 연주와 노래로 아름다운 봉사의 마음을 키우기도 하며, 가톨릭 문화회관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더 초콜릿'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음악캠프를 가꿨다.
댄스동아리 NOUS는 단체연습과 새로운 안무 구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밴드동아리 'NoFail'도 단체 연주 연습, 보컬트레이닝, 새로운 레파토리 구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이학교 1학년 신준수 학생은 “방학 계획만 세워두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좌절하기도 했는데 교내의 다양한 캠프에 참여하다보니 어느새 여러 분야의 실력이 성장하고 있어 즐겁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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