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NH농협' 금고선정

4년간 650억원 수납ㆍ지급 담당

승인 2012-08-15 14:00
신문게재 2012-08-16 15면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지난 14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NH농협을 금고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NH농협이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이용의 편의성 및 금고 업무 수행 능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 올해 예산 규모가 650억 여원인 충남테크노파크와 약정을 체결한 뒤 앞으로 4년 간 재단 금고를 맡아 각종 수입금 수납과 지출금의 지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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