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을 연 복지회관과 김 가공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전국 6개 시범모델 개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7억3500만원을 들여 신축한 후 요포·공정 어촌계에 기증됐다.
어촌계 복지회관은 연면적 347㎡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 목욕탕 , 교육관을 갖추고 있으며 함께 완공된 김 가공시설은 연면적 72㎡의 사업시설로 지역에서 생산된 김을 가공, 처리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이번 복지회관 준공으로 지역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촌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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