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올 12월까지 매월 목요일 1회씩 공연한다.
'썸머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프재즈 앙상블의 연주로 여름을 잊게 만드는 웅장하면서도 시원한 겨울음악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맑은 소리가 매력적인 대전핸드벨콰이어의 연주로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다양한 캐럴 메들리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원한 가창력을 보이는 김재윤의 목소리로 '눈의 꽃'과 '렛 잇 스노우 렛 잇 스노우 렛 잇 스노우' 등 잘 알려진 겨울노래도 선보인다.
콘서트 입장료는 1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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