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8ㆍ15 광복절을 맞아 미국 국민들을 대표해 한국 국민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온 축전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ㆍ미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향후 지역 및 글로벌 이슈 관련 긴밀한 협력 지속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강력한 한미 동맹 파트너십에 대한 한국의 확고한 의지를 평가하며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복절 축하 및 굳건한 한ㆍ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축전을 이 대통령에게 보내왔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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