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주민옴부즈맨 위촉식을 열고 효율적 행정운영에 나섰다. |
주민옴부즈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구정을 관찰하고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건의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다.
이날 위촉된 23명의 서구 주민옴부즈맨은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에 대한 관찰과 제보, 공무원의 부조리에 대한 신고 및 시정요구, 불합리한 법령 제도ㆍ건의, 구정 발전방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구정발전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광범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는 2004년부터 주민옴부즈맨 제도를 도입, 사회적으로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주민을 위촉해 그동안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에 대한 관찰 및 제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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