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전서구지회는 자원봉사자 10여명을 통해 서구 관내에서 차량용 태극기 1000개와 가정용 태극기 1000개를 나눠주고 있다.
2005년부터 7년째 이어온 태극기 나눔행사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음 세대에 확산한다는 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대규(62) 회장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조국 광복의 맥박을 이어가자는 뜻으로 회원들의 정성과 자원봉사로 태극기 나눔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라사랑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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