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ㆍ봉사로 얻은 진정한 행복

건양대 총동문회장 취임기념 장학금ㆍ쌀 기부

▲ 김태용 총동문회장

건양대 경영행정대학원 김태용(69ㆍ세명기업 대표ㆍ사진) 총동문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장학금과 사랑의 쌀 등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15일 대학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 홀에서 제 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고 건양대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논산시에 쌀 600포(시가 1200만원),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 쌀 100포(시가 200만원), 우리사랑공동체에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 회장은 2000년 건양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인연을 계기로 이번에 총동문회장을 맡았다.

김 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경영행정대학원 동문들의 힘을 모아 건양대와 논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