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위소방대 147명을 대상으로 화재시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및 대피방법에 대한 교육과 시장 내에서 상주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기 취급시설 및 전기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자제에 대한 교육도 있다.
뿐만 아니라 불법 주ㆍ정차 차량 및 노점상인으로부터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을 동원해 상가내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성시장은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점검과 교육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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