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음악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동량들에게 사물놀이의 원형을 전수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캠프는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의 거장 이광수 원장으로부터 비나리, 꽹과리 등 우리의 전통악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낸다.
캠프 참여자 가운데는 일본, 벨기에, 독일 등 한국의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문의는 민족음악원 예산학습당(041-333-3777)으로 하면 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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