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납정보가 제공될 예고자 217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모두 2048건에 27억5600만원이며, 이달 중 예고문 발송 후 미납자에 대해 전국은행연합회에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공될 공공기록정보에는 지방세 체납정보가 신용정보업자 등에게 제공되며, 제공된 공공기록은 7년간 관리된다. 공공기록정보가 등록되면 신용거래 시 은행 및 리스, 캐피털회사 등으로부터 금융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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