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 마케팅에는 대전한방병원 손창규 병원장이 직접 나섰으며, 김진희 한의사를 포함한 부산일본인회, (주)코비즈·롱스테이재단 부산살롱, CJ그룹 해외 의료관광 마케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게센누마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 및 의료관광 마케팅 활동도 펼치게 된다.
손창규 원장은 “게센누마는 인구 7만4000명의 미야기현 동북부에 위치한 어업도시로 한방침, 뜸, 부항, 한약 투여 등 맞춤식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한방의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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