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령시와 공주시, 서천군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산시는 유선종(행정 5급ㆍ문화관광과) 사무관과 조삼제(농업 8급ㆍ농정유통과)ㆍ임준태(행정 8급ㆍ시설조성과)ㆍ박태원(행정 8급ㆍ경로장애인과) 주무관 등 4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이들은 정보화 전문 지식과 정책 아이디어, IT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회 수상 기관 및 공무원은 내달초 월례 직원모임에서 도지사상과 부상을 받는다.
내달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중앙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도 주어진다.
최우수상을 받은 아산시 유선종 사무관은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 아니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매일 예상문제를 꼼꼼히 챙기고 토론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면서 “내달 전국대회에서도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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