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일 회장 |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가 펼쳐진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주일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과 이상권 충남푸드뱅크연합회 회장, 신동혁 한국자유총연맹 제1사무부총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지도자들과 북한이탈주민, 소외계층 주민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품 공헌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상권 충남푸드뱅크연합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대표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공주소방서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시켰다.
또 휘파람중창단과 민주시민교육강사교육팀, 공주의료원 의료봉사팀이 이발과 미용봉사, 의료봉사자로 참여했다.
이주일 회장은 “기부 식품 나눔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자 한다”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지원해 사회 안정망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권 충남푸드뱅크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와 충남푸드뱅크연합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부 식품을 지원키로 한 MOU 체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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