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친환경 원목가구 전문 제조업체 (주)인아트는 거실과 침실, 주방 등에서 이용되는 가정용 가구와 함께 일반 사무용 가구 등을 생산하고 있다. |
▲자연을 닮은 가구, 인아트=인아트는 모든 제품을 자체개발하며 독자적인 생산공법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이 살아있는 튼튼하고 멋스러운 원목 그대로를 제품에 담고 있다.
친환경, 자연주의, 무독성 가구제작의 원칙 위에 말레이시아산 고무나무 원목을 주재료로 만들어지는 인아트의 제품은 거실, 침실, 주방, 서재, 주니어가구, 사무용 가구 등 현대인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인아트의 앤디(Andy) 시리즈는 독창적이고 자연적인 디자인과 차별되는 원자재, 가공기법으로 제작돼 전 세계 수많은 고객을 학보하고 있다. 브라운 컬러 앤디 시리즈에 신선한 느낌을 더욱 강조한 오크컬러가 출시됐고, 모던풍의 50㎜ 고무나무에 자연스러운 오크컬러를 착색한 테이블 시리즈를 완성했다.
일상에서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자 재충전의 공간인 집안에 천연원목과 친환경 페인트 등의 자연소재를 이용해 전원적인 삶의 느낌을 전하는 인아트는 더 좋은 디자인과, 더욱 사용하기 편리한 가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천연원목과 천연페인트로 마감한 인아트 가구는 공기 중 수분의 양을 조절해 악취와 곰팡이 등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 원목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는 숲속에 머물러 있는 듯한 상쾌함과 편안한 안정감을 줘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 논산 연산의 (주)인아트 물류센터ㆍ공장 인근에 조성될 대규모 아울렛 매장 조감도. 올해 10월 초 오픈 예정인 아울렛 매장에는 가구 갤러리와 카페, 정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
현재까지 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MDF와 파티클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원목소재를 사용하는 더숲의 모든 가구들은 사용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해 생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DIY가구가 어려워서 접할 수 없었던 고객들이 더숲의 반제품을 통해서 누구나 손쉽게 원목가구를 만들어 보면서 DIY를 접해 볼 수 있게 됐고, 가족 모두가 함께 조립하며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페더숲(Caffe TheSUP)은 더숲의 모든 아이템(가구, 홈데코레이션)을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구전시장과 커피숍이 합쳐진 복합 매장이다.
▲가구로 시작되는 새로운 문화센터 조성=친환경 원목가구 제조업체 인아트는 제품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를 비롯해 가구 갤러리와 카페, 그리고 정원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아이콘을 조성해 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엄태헌 대표가 있다. 엄 대표는 가구로 시작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인아트는 현재 문화사업을 대표할 대규모 가구 갤러리를 논산의 물류센터 인근에 조성하고 있다. 올해 10월 중 오픈 예정인 이번 갤러리는 총 건물 4동으로 인아트, 더숲, 카페더숲, 실내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가구 갤러리는 단순한 대형 매장을 넘어 갤러리와 카페, 정원이 있어 함께 정서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구업계는 이미 인아트의 가구 갤러리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인아트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에 참여해 가정용 원목가구에서 일반 사무용 원목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글=박전규ㆍ사진=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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