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대전교통방송이 제공한 충청권 교통과 행사정보 등을 네이버 지도를 통해 공유한 뒤 운전자가 쉽게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성우 본부장은 “실시간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적용된 포털사이트와 협력해 다양하게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라디오 방송의 실시간 교통 정보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앱에 제공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