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 보면 주관기관으로 ▲New IT 대표주력산업 기술지원사업 ▲동력기반기계부품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ㆍ사업화 지원사업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기능성화학소재 플랫폼 구축)등 3개 사업(사업비 135억원)이다.
참여기관으로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지원사업 ▲충청권 선도산업 인력양성사업 ▲나노금속산화물코팅기술사업 ▲자동화 및 무인화를 위한 실내 자동항법 기술개발사업등 7개 사업(사업비 24억원)에 각각 선정됐다. 테크노파크는 이번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확정으로 향후 3년간 지역 무선통신융합산업,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 기능성나노소재산업 등 대전지역 신성장 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을 육성, 지원할 수 있게 됐다.
'New IT 대표주력산업 기술지원사업'의 경우 무선통신융합, 반도체, 디스플레이등 New IT 대표주력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장비활용지원, 시제품제작지원, 인증지원, 특허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테크노파크 박준병 원장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관련 사업공모에 대전TP가 참여하는 사업들이 선정되면서 관련 지역기업들이 많은 수혜를 받게 됐다”며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 공모사업 유치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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