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연 첫 회의에서“'5천만의 행복본부'는 대립, 갈등을 조장하는 풍토를 극복하고 100% 전 국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국민의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국민통합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들 공약단을 통해 생활밀착형 이슈를 타깃으로 할 것”이라며 “실천 가능하고 책임있는 공약 재원조달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공약재원팀도 별도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5천만 행복본부'는 ▲청년희망 ▲엄마ㆍ아빠 ▲어르신 ▲여성당당 ▲이웃사촌 ▲경제키움 ▲희망나눔 ▲ 지역발전 ▲미래도약 ▲평화지킴 등 10개 분야별 공약단과 전체를 총괄하는 기획총괄단 등 총 11개 공약단으로 구성돼 있다.
'5천만 행복본부'는 이날 첫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현장 목소리와 각계각층의 국민들 의견을 듣고 국민이 참여하는 공약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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