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건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환주(면천농협 상무)씨가 건물 1동 136㎡를 무상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무상 제공 받은 주택은 우강면 창리의 한 주택으로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 업체인 기린산업과 태건전기가 칸막이 공사와 전기 공사를 맡았으며, 한국에너지재단의 난방효율개선사업 지원으로 창호와 보일러를 교체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당진시청 도시과 최선규 과장도 선뜻 100만원을 지정기탁 해 이들에게 가스레인지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탰다.
당진=이종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