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말 완공을 앞두고 열차제어시스템의 현장 및 안전설비 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오송~공주, 공주~익산, 익산~정읍, 정읍~광주 송정까지 모두 4개 공구에 걸쳐 53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감리용역은 오송~공주, 익산~광주 송정 2개 공구를 대상으로 59억원 규모로 발주된다. 공주~익산 구간은 철도공단의 직접 감독으로 시행된다. 해당 지역업체를 반드시 1개 이상 포함해야하는 지역의무 공동계약과 독점 방지를 위한 1사1공구 낙찰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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