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노사문화 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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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노사문화 우수기업

창립 이후 노사갈등 전무, 복리후생 제도 '최상'

  • 승인 2012-08-08 18:17
  • 신문게재 2012-08-09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덕밸리 내 토탈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해 왔다.

골프존은 노사간 신뢰 구축 및 직원 소통 활성화,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구축, 창립 이래 갈등적 노사관계 사례 전무, 노사협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회적 의무에 대한 노사의 적극적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존은 다양한 노사협력프로그램과 함께, 골프회사인 만큼 각 본부장들이 직원들의 첫 필드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는 '새싹라운딩'등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활성화돼 있다.

아울러 도서관, 카페테리아, 스크린골프 시설 구축, 전 직원 대상 복지카드 및 종합건강검진, 테마별 해외워크숍, 문화행사 기회 제공, 가족 친화적 문화 구축을 위한 패밀리데이, 배우자 초청행사 등 복리후생 제도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앞으로도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특전이 주어진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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