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행사에 참여하는 봉사단은 농협재단이 2008년부터 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한 1300여명의 농촌출신 인재들중 50여명의 우수한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농촌봉사활동의 참여를 통해 농업 농촌 활성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10일까지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는 목조 이동식 주택 건축을 위한 트러스 작업과 고추수확 일손돕기도 함께 진행되어 대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농촌사랑 운동과 더불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농협관계자는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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