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119안전센터는 지난 4~5일 까치내를 비롯 물래방아 유원지 등지에서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결의대회 및 홍보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피서객 참여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난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홍보물 배부 ▲각종 기자재를 활용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환 등 인명구조기구를 활용한 수난사고시 대처요령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성범 청양센터장은 “이달말까지 1일 2회이상 소방차량 등을 활용, 유원지 일원을 중심으로 사망사고 발생지역 및 예상지역 순찰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참여해 피서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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