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살기좋은마을 대상으로 선정된 20개 마을의 리더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리더교육을 정안면 소랭이권역활성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대상마을로 선정된 20개 마을의 리더들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8일 강사로 초청된 목원대 박경 교수는 '충남 농촌의 현실과 3농혁신, 마을만들기'를, 서울시립대 김용근 교수는 '농촌관광의 가치 이해와 도ㆍ농교류 활성화', 한국농촌관광대학 김동신 교수는 '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충남도의 3농혁신 역점시책으로 마을주민들 스스로 침체된 농촌마을을 특성화ㆍ산업화해 꿈과 희망이 살아있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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