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포장 공사가 시행된 구간은 신평면 금천리에서 매산리에 이르는 3.98㎞ 구간을 2차선으로 확포장 하는 것으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실시됐다. 현재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도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이 도로는 도로폭 3m의 협소한 포장도로로 차량 교행이 불가능해 불편을 초래 해왔으며, 교통사고도 빈번했던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공사로 2차선 도로로 확포장되고 일부 도로 선형 개선을 실시해 이 지역 교통에 소통은 물론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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