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목원대 선수단은 전남 동신대를 상대로 준결승에서 3-0으로 완승, 결승에 진출했다.
목원대 선수단은 결승전에서 맞붙은 대구과학대를 3-1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옥해안 목원대 세팍타크로 선수단 지도교수는 “1~2학년 주축으로 출전해 쾌거를 이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세팍타크로가 비인기종목이지만 선수들이 집념과 의지를 갖고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