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조직은 관광벨트 개발ㆍ운영 사업단과 5개 권역 물류사업단.
관광벨트 사업단은 충북과 강원, 경북에 철도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조직으로, 해당 지자체와 함께 관광열차 연계 상품 개발과 스토리 발굴, 안내요원 양성 등의 업무를 맡았다.
물류사업단은 기존 지역본부 조직을 본사로 편입함으로써, 물류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중부권과 수도권, 영동권, 영남권, 호남권 등 5개 권역 사업단으로 구분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중부내륙권의 철도관광 활성화와 물류혁신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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