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명희<왼쪽>씨와 한남대 김형태 총장. |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과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애인의 잠재적, 잔존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한남대 방과후 학교 예비사회적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류 협약식에서는 예비 사회적 기업 사업 운영을 위한 연계와 협약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컨설팅과 성과 분석, 공동 연구, 장애인을 위한 체육 활동과 심리치료, 만들기와 그리기 등 문화 활동, 직원 교육과 연수에 따른 시설 활용, 예비 사회적 기업 운영과 장애인 복지에 관한 적극적 협조 등을 약속했다.
김명희 관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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