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암농협 선별작업 완료 모습. |
2011년 4월 25일 일본 수입업체인 (주)교쿠이치 체결한 굿뜨래 농식품(수박, 멜론) 일본 수출확대 유통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에도 일본내 인기품종인 적육 멜론 30t(15동 분량)을 계약재배로 수출하게 됐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스시회사로 유명한 갓파스시사와 NH무역, 부여농협간에 봉지를 씌워 재배하는 유대재배 멜론 100t 을 수출계약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출하는 멜론은 굿뜨래 상표를 달고 일본 북해도 지역은 물론 일본 전역에 있는 갓파스시사의 후식용 멜론으로 소비될 예정이다.
부여군의 올 멜론재배 현황은 225ha로 5400여t 이 생산될 예정이며 올해 굿뜨래 멜론 수출목표는 총생산량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600여톤, 150만달러로 해외 소비시장 및 국내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으나 11월까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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