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6일 '폭염대비 안전대책 관련 노인돌보미 운영회의'를 여는 등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으로 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및 관공서 등 6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토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홍보하고 공무원과 노인돌보미 등이 수시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대비 요령을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또 한동안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민센터 및 전 경로당에 대해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하고 에어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에어컨 특별보급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건강관리 전담인력 및 노인돌보미,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회단체 인력 등 총 1316명의 인력을 활용해 8530명의 노인들에 대한 개인위생관리 교육, 일반검진 및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교육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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