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도지사 |
이날, 이 지사는 직접 구명조끼를 입고 입수 사고자 구조시연을 관람 후 안전관리 담당 관계자들에게 “물놀이객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수변순찰을 강화해 단 한명의 아까운 인명도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근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많은 휴가객들이 놀다가 버리고 간 수많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면서 유원지 주변의 환경정리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 지사는 “무더운 날씨에 여러분의 노고가 없다면 휴가지는 쓰레기 천지가 될 것이나, 불철주야 노력해 깨끗한 유원지를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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