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종별 적정온도는 한육우는 10~20℃, 돼지는 15~25℃ 등으로 적정온도보다 높으면 사료 섭취량 감소로 발육이 떨어지고 한육우 30℃, 돼지는 27℃ 보다 높아지면 발육 및 번식장해, 질병발생, 폐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등으로 축사온도를 낮추고, 소금과 광물질을 먹여 사료 먹는 양을 높이고, 농장 안과 밖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특히 사전 백신 접종 및 전염병 발생 시 방역 당국에 신고하고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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