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컨츄리식품의 '훈제바비큐'인가…

왜 컨츄리식품의 '훈제바비큐'인가…

유황오리 신선육 엄선, 참나무에 구워내

  • 승인 2012-08-05 13:04
  • 신문게재 2012-08-06 1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지역 선도기업을 찾아서] 오리훈제의 명가 '컨츄리식품'

(주)컨츄리식품은 20여종의 오리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컨츄리식품의 주력상품인 유황오리 훈제바비큐는 유황오리 신선육을 엄선해 참나무와 함께 구워낸 제품으로, 훈제 특유의 그윽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냉장보관 제품인 훈제바비큐는 식사나 간식용으로 이용되며,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 등을 통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훈제바비큐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훈제바비큐는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어린 아이들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컨츄리식품의 유황오리 떡갈비(패티)는 오리육을 통째로 갈아 천연양념을 가미해 먹기 좋게 익혀낸 제품으로, 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다. 떡갈비 역시 식사나 간식용으로 이용되며, 전자레인지 전용용기에 담아 2~5분 가열하거나 프라이팬을 이용해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컨츄리식품은 유황오리 불갈비와 주물럭, 오리가슴살 육포, 유황오리 로스 등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훈제오리의 부드러움과 떡볶이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간식으로 좋은 훈제오리떡볶이, 신선한 오리육을 한약재 달인 물에 삶아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는 오리수육, 오리육에 대추ㆍ녹두ㆍ수삼 등을 첨가해 푹 고아 만든 사계절 건강 보양식 오리백숙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컨츄리식품의 오리 가공 제품은 현재 인터넷 판매와 함께 대형마트, 편의점, 식당, 백화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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