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트브에 '유명 플래시몹 단체 임프로브에브리위어'가 4천명이 뉴욕거리 한복판에서 물총 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게재됐다.
미국 뉴욕 거버너스 아일랜드에 4천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이들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미리 알지도 못하고 무작정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해진 시간에 똑같은 지령을 받고 행동하기 시작했다.
4천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땅에 눕거나 동시에 슬로우 모션을 취하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다양한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후 가방에서 물총을 꺼내 들었고 뉴욕 한복판이 거대한 물총 전쟁터로 변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4천명의 물총 싸움 정말 시원한거 같다" "역시 단체로 무언가 하는 것은 장관이다" "4천명이 물총싸움, 기발한 발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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