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밝히는 등불 되다

부여 동남리 한국조명에 123호 현판 전달

승인 2012-08-02 19:26
신문게재 2012-08-03 22면

한성일 기자

● 중도일보-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착한가게' 캠페인

본사(사장 김원식)와 충남사랑의열매(회장 신한철)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2일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한국조명(대표 오병옥)이 123호점으로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진>

오병옥 한국조명 대표는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충남사랑의열매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충남도내 중에서도 부여군의 착한가게 참여율이 제일 높다”며 “이렇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연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도다.

가입 문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489-8423)나 홈페이지(http://cn.chest.or.kr)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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