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2학년으로 구성된 '간 부은 아이들'(김현우, 홍민욱, 윤영휘, 유지은, 최윤정, 김현지)로, 이들은 '인간과 문화'라는 주제의 3과제에서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16개 시ㆍ도 초ㆍ중ㆍ고교 대표 100개 팀이 참가했다.
1학년으로 구성된 'DMB'(고광수, 심재한, 유정완, 김남기, 송유현, 김민정)는 '인간과 자연'이라는 1과제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인 동상을 받았다.
임윤진 지도교사는 “바쁜 고교 생활이지만 시간을 내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의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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